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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공부

[스팩]SPAC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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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청약/스팩/SPAC♬

 

 

 

 

[ 스팩의 현황 ]

 

2015년초부터 8월까지 코스닥에 상장된 스팩은 27개로 2014년 한해 전체 스팩 수 26개를 넘어섰다. 공모가 2000원 기준 상장 이후 14.3~199%의 주가 상승률을 기록할 정도로 반응이 뜨겁다. 합병상장일 기준 올해 들어 스팩 합병은 6개에 이른다. 또 하반기 코스닥시장에서 스팩 합병을 통해 신규 상장할 기업은 바디텍메드, 심엔터테인먼트, 액션스퀘어, 프로스테믹스, 판도라티비, 미스터블루, 바이오로그디바이스, 엔터메이트 등 8개다.

 

스팩은 3년을 기한으로 상장하여 비상장 우량기업을 인수 합병하는 조건으로 설립되는 페이퍼컴퍼니다. 합병에 성공하면 주가 급등에 따른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합병에 실패하더라도 원금과 연 2%내외의 이자를 얹어서 투자자들에게 돌려준다. 안정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스팩은 시장에서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물론 스팩투자가 무조건적인 수익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개인이 직접 청약에 참여할 경우 수백대1의 경쟁률로 배정받을 수 있는 물량이 제한적이며, 주식시장에 유통되는 스팩에 직접 투자할 경우 매수 가격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 스팩: 기업인수목적회사]

 

스팩(SPAC: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 , 企業引受目的會社)

 

M&A(기업인수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하는 페이퍼컴퍼니(Paper Company; 어떤 특정한 목적을 위하여 편의상 세우는 ‘서류상의 회사’)를 일컫는 말로, ‘스팩(SPAC; Special Purpose Acquisition Company)’이라고도 부른다.

 

회사를 설립하여 기업공개(IPO; 기업의 주식 및 경영내용의 공개)를 한 후 공모를 통하여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대규모 자금을 모집하고, 기업공개 후 상장하여 일정기간(3) 내에 비상장 우량기업을 합병하는 것을 목적으로 만들어진다. 그런 이유로 비상장 우량기업과 합병을 하고 나면 자동적으로 소멸하며, 3년 내에 합병을 하지 못했을 경우에도 해산된다. 형식은 우회상장과 비슷하다.

 

기업인수목적회사의 주주(투자자)들은 합병 후 가격이 오른 상장주식을 주식시장에 매각함으로써 투자이익을 회수하게 된다. 종래의 M&A시장은 고액투자자나 기관들만 참여하는 투자처였지만 기업인수목적회사의 경우 소액 개인투자자들도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자금의 90% 이상은 외부 신탁기관 등에 신탁해놓기 때문에 합병에 실패하더라도 투자자의 손실은 적은 편이지만 회사 설립인은 초기 투자비용을 모두 잃게 된다. 기업인수목적회사의 경영진은 금융전문가와 합병하려는 기업 부문의 전문가들로 구성된다. 기업합병을 할 때에는 주주들의 투표를 통해 특정회사에 대한 합병 여부를 결정하는데 합병건에 반대하는 주주들은 현금상환 요구권을 행사할 수 있다.

 

미국·캐나다·유럽 등지에서는 보편화되어 있는 M&A 방식이지만 한국에서는 2009 12 21일 기업인수목적회사 관련 자본시장법 시행령의 개정령이 공포·시행되면서부터 합법화되었다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두산백과